개요 : 스릴러 미국 / 90분 / 20.10.07 개봉 개인적인 생각과 스포가 가득한 리뷰입니다 줄거리와 배우에 대한 이야기 일단 러셀 크로우의 꽤나 특이한 연기 변화라고 할 수 있다. '레미제라블' '로빈후드' '노아' 등에서 본 우아하면서도 신념이 있는 캐릭터에 적합하다 생각했지만 이번 러셀 크로우의 광기 어린 연기는 '나이트 크롤러'에서 본 제이크 질렌할 정도의 광기가 느껴질 정도였다. 카렌 피스토리우스는 사실 처음 보는 배우지만 꽤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걸 느꼈다. 감정이입이 잘된 걸 생각하면 그 남이라는 공포를 정말 잘 표현한 거라 말할 수 있다. 대충 줄거리를 말하자면 레이첼은 아들을 차로 학교에 데려다주는 과정에 차가 밀린다, 하지만 아들은 지각을 하면서 하교를 못하고 학교에서 나머지 교육..